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김 모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. 경찰은 김 씨가 범행 전날 울산역에 다녀온 사실을 확인해, 이 대표의 일정을 미리 알고 사전 답사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
■ 수술을 집도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이재명 대표가 현재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지만 추가 손상이나 감염 우려 등 경과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민주당은 면회가 자유로워지는 대로 이 대표에게 중요 당무를 보고할 방침입니다.
■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아 5·18 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. 헌법 전문에 5·18 정신을 수록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찬성한다며, 방식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
■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검찰은 어제 무소속 이성만 의원을 불러 조사하는 등 수수자로 의심되는 의원들을 상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
■ 윤석열 대통령이 부작용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는 전자 시스템이 구축될 때까지 공매도를 계속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총선이 끝나면 공매도 금지 조치가 풀릴 거라는 전망이 있지만, 절대 그렇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.
■ 정부가 올해 상반기 안으로 물가를 2%대로 낮추기 위해 10조 8천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이미 집이 있는 사람이 인구감소지역에 주택 한 채를 새로 사면 1주택자로 간주해 세제 혜택을 주는 이른바 '세컨드홈' 활성화 정책도 추진합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104135133067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